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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12월 3일 원 달러 환율이 달러당 1000원대로, 2년 6개월만에 1100원선이 깨졌고,
전날보다 3.8원 내린 달러당 1,09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로나 위기 초반이던 지난 3월 1,285원까지 올랐을 때와 비교하면 2백원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미국 바이든 정권이 들어서면 경기 부양을 위해 대규모로 돈을 풀 거라는 전망 속에,
코로나 백신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까지 높아지면서, 달러 약세가 가속화한 영향입니다.
전문가들은 원화 강세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 개발로 세계 경기가 좋아지면,
달러나 금 같은 안전자산에 몰렸던 돈이 신흥국으로 이동할 거란 전망에서입니다.
원화 강세는 주식 시장까지 달궈, 외국인들이 대거 매수에 나서면서,
코스피 지수는 사흘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코스닥도 2년 7개월여 만에 900선을 회복했습니다.
대표적인 코스피 상장주인 삼성전자는 70,500원 최고가를 경신하고
69,700원에 장 마감하였습니다
다만, 외환 당국의 미세조정과 실개입 경계, 수입업체의 결제를 비롯한 달러 저가매수 수요 등은
환율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전날에도 원 달러 환율이 장중 1,100.2원까지 저점을 낮추며
1,100원 붕괴를 앞두자 외환당국의 미세조정을 통한
실개입으로 추정되는 물량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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