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전 서울시장 국가인권위원 성희롱 판단 결론 이유 알아보기

 

 

박원순 전 서울시장 국가인권위원 성희롱 판단 결론 이유

 

 

 

< 박 원 순 >

대한민국의 변호사 및 시민사회운동가 출신 정치인입니다.

제35·36·37대 서울특별시장을 역임하며 

역대 최초로 민선 서울시장 3선에 성공하며 역대 최장 기간 재임에 성공하였죠

박원순은 1986년 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과 

1993년 서울대 신 교수 성희롱 사건 등 대한민국 여성운동사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사건들의 변론을 도맡으며 대표적인 여성운동가로서 이름을 알렸는데요

다양한 업적도 많이 남겼으나 

2020년 7월, 성추행 피소 후 북악산 숙정문 부근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고

2021년 1월 25일 국가인권위원에서는 성희롱 사실을 인정하였는데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경찰·검찰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사망하면서 성폭력 관련 의혹에 대한 수사를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한 상황이지만
이번 국가인권위원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피해자에게 했던 말과 행동은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는 "박 전 시장이 늦은 밤 시간 피해자에게 부적절한 메시지와 사진과 이모티콘을 보내고, 
집무실에서 네일아트한 손톱과 손을 만졌다는 피해자의 주장은 사실로 인정 가능하다"며 
"이와 같은 박 전 시장의 행위는 성적 굴욕감 또는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성적 언동으로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서울시장의 사망으로 진술을 청취하기 어렵고, 방어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성희롱 사건보다 사실관계를 좀 더 엄격하게 보았다고 하는데요


또한 "전보와 관련해 피해자가 비서실 근무 초기부터 비서실 업무가 힘들다며 전보 요청을 한 사실 및 상급자들이 잔류를 권유한 것은 사실로 보인다"면서도
"동료 및 상급자들이 피해자의 전보 요청을 박 전 시장의 성희롱 때문이라고 인지했다는 정황은 파악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참고인들이 박 전 시장의 성희롱을 묵인·방조했다고 볼만한 객관적 증거는 확인하기 어렵다 하더라도 
지자체장을 보좌하는 비서실이 성희롱의 속성 및 위계 구조 등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고, 
두 사람의 관계를 친밀한 관계라고만 바라본 낮은 성인지 감수성은 문제라고 판단된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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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