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판타지] 네이버 회귀물 웹 소설 추천 - 꽃이기를 거부한다, 후궁의 초대

안녕하세요 10분 리뷰어입니다^^

 

오늘 소개할 로맨스 판타지는

'꽃이기를 거부한다' & '후궁의 초대'

이렇게 2편의 웹소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꽃이기를 거부한다 ]

 

 

 

 

1. 작가 : 목노보단

 

2. 그림 : BADegg

 

3. 줄거리 :
“단 한 번이라도, 제게 진심이었던 적이 있으신가요?”
왕의 정부로 살아온 여자, 파밀라.

처음으로 왕에게 물었던 질문에 돌아온 대답은…….
“쓸데없는 말을 하는군.”
경멸보다 못한 무관심이었다.

 

“안녕히 계세요, 전하. 우리 다신 보지 말아요.”
마지막 말을 남긴 그녀는 난간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던 발을 허공을 향해 띄웠다.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고, 겨우 자유를 얻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때야? 당신이 가장 후회하던 순간이.]
눈을 떠보니, 10년 전으로 돌아가 있었다.

 

 

 

4. 등장인물 소개 :

1) 파밀라
회귀 전 국왕의 애첩

누군가의 눈에 들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치장을 하지만 그건 생존을 위한 것일 뿐 오롯이 자신을 위해 존재할 수 없는 사람
6년 동안 국왕을 사랑했으나, 그 사랑을 보답받지 못하는 상처 가득한 마음으로 난간에서 뛰어내리게 되고,
죽은 뒤 가장 후회하는 순간으로 회귀하게 된다
회귀 후, 수녀원에 들어가 다시 생을 시작하고 거기에서 우연히 유타스를 만나게 되면서 좀 더 자신을 위한 삶을 살고 달라지려 한다.

 

 

2) 유타스 아르셀
수안 제국 아르셀 대공가의 공작으로 마법사이다
수녀원에서 만난 파밀라에게 관심이 가고 결국 사랑하게 된다

 

3) 이안 펠리스
코르프리스 왕국의 국왕
회귀 전엔 파밀라에 대한 사랑을 자각하지 못하고 파밀라를 떠나보내게 된다.
회귀 후 꿈을 통해 파밀라와 함께 했던 과거를 자각하게 되면서 파밀라에게 집착하게 된다

 

 

 

어머니의 손에 이끌러 그것이 본인이 가야 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던 파밀라에게
다시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똑같은 길을 걷지 않기 위해 진취적이고 영리하게 행동하면서 자신의 삶을 바꿔나가는 게 참 멋있습니다.

회귀 후에서야 파밀라에 대한 사랑을 깨닫게 된 이안은 참 안타깝지만
사람은 항상 옆에 있을때 잘해야죠^^

유타스는 항상 파밀라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존중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고
둘이 사건을 해결해나가면서 좀 더 서로를 이해하고 아끼는 모습을 BADegg 님의 금손 일러로 볼 수 있어서 참 행복했네요!

회귀물 판타지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꽃이기를 거부한다' 재미있게 읽으실 거 같아요

 

 

 

 

 

 

 

[ 후궁의 초대 ]

 

 

 

 

 

1. 작가 : 린아(潾娥)

 

2. 그림 : 유현정

 

3. 줄거리 :
황궁에 날아든 매혹적인 나비, 힐라리아.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미래를 엿본 그녀는 모국을 구하기 위해 황제의 후궁이 된다.
거침없는 그녀는 입궁부터 심상치가 않은데.

 

“언제까지 내가 올려다보게 둘 참이지?”
시녀부터 황태후까지 그녀에게 휘말려 휘청!

 

“귀엽긴. 황비는 정말…… 사랑스럽군요. 맛있어 보여.”
속모를 미소로 다정한 척 사람을 홀리는 요망한 황제, 에벤에셀은 덤.

 

그 안에서 힐라리아의 위험한 초대가 시작된다.

“우리 차 한잔할래요? 내가 잘해줄게요.”

 

음모가 휘몰아치는 황성에서 피어나는 달콤한 신뢰와 로맨스!

 

 

 

4. 등장인물 소개 :

1) 힐라리아
기네비어 공국의 공주.
본인의 공국을 지키기 위해 에벤에셀과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
마력을 통해 나비 전령들을 조종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본인의 목적을 위해 주변 사람들의 애정까지 이용하는 미워할 수 없는 계략녀

 

 

2) 에벤에셀
원프리드 제국의 황제
철두철미하고 냉정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힐라리아와 함께하면서 그녀 한정 로맨티스트로 변한다

 

 

 

계략남에 대해선 많이 들어봤는데 이번 웹 소설을 계략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근원의 구술을 통해 미래를 엿보게 되고
그 미래 속에서 기네비어 공국은 제국과 다른 3개의 왕국 연합과의 전쟁 속에서

먹잇감으로 던져져 결국 멸망하게 됩니다.

사랑하고 아끼는 기네비어를 지키기 위해 정략결혼을 통해 제국으로 직접 가게 되고,
기네비어의 희생을 통해 승리하는 전쟁이 아닌,
제국과 기네비어의 승리로 이끌기 위해 본인의 목숨도 아끼지 않는

힐라리아의 걸크러쉬 매력을 볼 수 있습니다

 

걸크러쉬의 진취적인 여주인공 웹 소설을 좋아하신다면 '후궁의 초대' 재미있게 읽으실 거 같아요!

 

 

 

 

꽃이기를 거부한다 X 후궁의 초대
두 편에 대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출처 : 네이버 시리즈
꽃이기를 거부한다 - 목노보단 ,BADegg
후궁의 초대 - 린아(潾娥) ,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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