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체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주기로 결정되었는데요 경기도의 2차 재난기본소득은 1차 때와 같이 도민 1인당 10만원씩 설 전인 2월 초까지 지역화폐나 신용카드 포인트로 지급, 3개월 뒤 소멸되는 방식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1조4000억원의 재원은 지방채 발행 없이 각종 기금 등으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경기도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는 어떻게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서울시 재난지원금 서울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로 영업이 제한된 소상공인을 위해 `선결제 상품권`을 1000억원 규모로 발행하고 있고, 집합금지·영업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위해 8000억원을 투입해 3000만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