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공인)인증서 폐지 대체 <민간인증서>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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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공인)인증서 폐지 대체 <민간인증서> 알아보기

10분 리뷰어 2021. 1. 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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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0일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공인인증서의 명칭이 공동인증서로 변경되었습니다
즉, 폐지가 아닌 명칭의 변화로 공인인증서 -> 공동인증서로 변경되었습니다

 


1. "공동인증서" 왜 명칭만 변경되었나요?


당장 다른 인증수단으로 변경하기가 힘들어 현 인증 수단인 사업자 범용인증서가 온라인상의 중요한 전자서명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2. 민간공인증서 발급 이유
 

현재 공인인증서는 
1) 1년마다 갱신해서 저장해야하고,
2) 공인인증서 사용시 필요한 프로그램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3)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를 변경할 때마다 공인인증서를 새로 인증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번거로움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인이 '사설 기관 및 민간'을 통해 인증서를 좀 더 편하게 발급받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바뀌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민간인증서'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필요가 없고,
2) 인증서를 클라우드에 저장이 가능하여 기기 변경해도 새로 저장 필요 없고
3) 지문인증 혹은 간편 비밀번호로 대체 사용 가능합니다


매번 장소가 바뀔 때마다 인증서를 새로 받아야 하고 프로그램도 설치해야 하는 부담이 사라지고 간편해졌네요





3. 민간인증서 종류


1) PASS 인증서

PASS인증서의 유효기간은 3년입니다. 

PASS인증서는 별도 휴대전화 인증이나 계좌 인증을 추가로 거쳐야 하는 다른 인증서보다 발급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주요사용처는 농협은행, IBK연금보험, KB손해보험, 흥국생명, 신한금융투자, KB증권, 한국저작권위원회 등이 있습니다.


현재 패스는 14일까지 인증서를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폰12’와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등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중입니다.




2) 카카오페이 인증서

카카오페이 인증서의 유효기간은 2년입니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고, 카톡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안내해준다
카카오페이 인증서의 특징으로는 카카오페이 앱 기반/ 블록체인을 통한 무결성 검증이 되었습니다. 


주요사용처로는 국민연금공단, 병무청, 도시주택보증공사, IBK기업은행, 수협은행, 삼성생명, 교보생명, 국민카드, BC카드 등이 있습니다. 




3) 네이버 인증서

네이버 인증서의 유효기간은 3년입니다.


 네이버 앱과 웹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주요사용처로는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민방위훈련 등이 있습니다. 




4) 페이코 인증서

페이코인증서의 유효기간은 2년입니다. 페이코 앱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블록체인을 통한 무결성 검증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NHN페이코는 31일까지 인증서를 발급 받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1명에게 21만 원을, 2021명에게는 2100원을 페이코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5) 토스 인증서

토스 인증서의 유효기간은 2년입니다.


보마일 금융앱 토스는 최근 무서운 기세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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