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역대급 실적예상 전망 알아보기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전망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등 글로벌 대표기술기업들이 2020년 4분기에 역대급 실적을 거둔 것으로 기대되면서, 이번 주부터 본격화되는 실적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 대선과 법인세·규제 이슈 등으로 인해 회의적인 전망에서,

이번에 출범한 바이든 행정부가 코로나19 대응과 경제 살리기에 집중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분위기가 반전되어 증권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는데요

 

 

1) 마이크로소프트(MS)

 

- 작년 12월 끝난 2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9% 늘어난 402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최초로 분기매출 40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

 

- 주당순이익도 전년 동기보다 8% 증가가 전망.

그 이유는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상황에서 원격근무와 원격협업 솔루션 수요가 늘어나고, 클라우드 전환 속도가 빨라진 것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

 

- GM의 자율주행차 부문 자회사 크루즈와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협력키로 하면서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주목

 

 

 

2) 애플

 

- 사상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뛰어넘은 매출과 역대 최대 이익을 신고할 것으로 전망

 

- 코로나 영향으로 아이튠즈, 애플TV 플러스 등 구독 서비스 수요가 커지고, 아이패드, 맥북 판매가 늘어난 데다 아이폰12가 인기몰이

 

 

 

 

3) 페이스북

 

- 매출은 262억달러, 주당 순이익은 3.15달러 규모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4.4%, 23% 증가세를 기록할 전망

 

-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메신저, 왓츠앱 등의 사용자가 크게 증가해 32억명의 사용자 확보

 

- 말 쇼핑 시즌에 광고 수요가 몰리면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광고 매출만 22% 늘어난 것으로 추정

 

 

 

4) 아마존

 

- 작년 3분기에도 역대급 실적을 발표했던 아마존은 4분기에는 전년 동기보다 37% 가량 늘어난 1196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 주당순이익은 전년 같은 분기 6.47달러에서 약 10% 상승한 7.14달러가 전망

 

 

- 코로나로 인해 클라우드 수요가 크게 늘어난 아마존웹서비스 매출이 29% 늘어난 116억달러를 기록하고, 1억5000만명의 유료 가입자를 보유한 아마존 프라임 등 구독서비스 매출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예상

 

 

 

5) 구글

 

- 모회사 알파벳도 다음달 2일 유튜브 광고, 인터넷 검색, 플레이스토어 등의 선전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14% 가량 늘어난 527억달러의 매출액을 발표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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